TRAVEL NOTES / NO. 075
2026년 10월 27일 화요일
공항 · 3분 읽기7
인천공항 '스마트패스', 얼굴 인식으로 출국장 통과…등록 방법은
인천국제공항이 얼굴 정보를 한 번 등록하면 출국장과 일부 수하물·탑승구에서 얼굴 인식만으로 통과할 수 있는 '스마트패스'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7세 이상이면 내외국인 모두 등록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리 Find to Send 에디토리얼

인천국제공항이 얼굴 정보를 한 번 등록해 두면 출국장 전용 레인을 얼굴 인식만으로 통과할 수 있는 '스마트패스'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공식 안내에 따르면 7세 이상이면 이용할 수 있고 14세 미만은 보호자 동의가 필요하며, 국적 제한은 안내에 적혀 있지 않다. 2023년 보도는 내국인과 외국인 모두 이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 서비스는 법무부가 운영하는 스마트 엔트리 서비스(출입국 심사 간소화)와는 별개다. 2023년 보도에 따르면 출입국 심사대에서는 여전히 여권과 탑승권을 제시해야 한다. 이용 요금은 공식 안내에 나와 있지 않다.
등록 방법 세 가지
등록은 SMARTPASS 앱(구글 플레이·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에서 여권 스캔, 얼굴 등록, 탑승권 등록 순서로 하거나, 공항 내 셀프 체크인 키오스크에서 '안면정보 등록'을 선택해 같은 순서로 진행하면 된다. 다만 키오스크의 구체적인 위치는 안내 페이지에 나와 있지 않다. 이 밖에 KB스타뱅킹, 토스, 신한 SOL뱅크, 우리 WON뱅킹, 하나원큐, 네이버페이, NH올원뱅크 등 제휴 금융·결제 앱에서도 등록할 수 있으며, 앱마다 메뉴 경로는 다르다. 네이버페이 연동은 2026년 6월에 시작됐다는 보도가 있다.
유효기간과 탑승권 등록
한 번 등록한 얼굴 정보(ID)는 5년 동안 쓸 수 있고, 여권을 갱신하면 다시 등록해야 한다. 탑승권은 출국할 때마다 새로 등록해야 하는데,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트리니티항공, 에어프레미아, 이스타항공, 에어부산, 진에어 승객은 체크인 시 탑승권이 자동으로 등록된다.
이용 가능한 구역
출국장 전용 레인은 항공사와 관계없이 등록한 승객이라면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반면 셀프 백드롭은 제주항공, 트리니티항공, 진에어, 에어서울 승객만 쓸 수 있고, 탑승구는 참여 항공사의 일부 게이트에서만 가능하다. 제1터미널에서는 제주항공, 이스타항공, 에어프레미아, 트리니티항공, 캐세이퍼시픽, 에바항공이, 제2터미널에서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에어서울, 에어부산이 참여하고 있으며, 앞으로 참여 항공사와 게이트가 늘어날 예정이라고 안내한다.
유의사항
여권과 탑승권은 위탁 수하물에 넣지 말아야 한다고 공식 안내는 당부한다. 전용 레인은 등록을 마친 승객만 이용할 수 있으므로 미등록 승객은 일반 레인을 이용해야 한다.
문의는 인천공항 고객센터 1577-2600(07:00~22:00, 연중무휴, 스마트서비스팀)으로 하면 된다.
스마트패스를 미리 등록해 두면 출국 당일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지만, 참여 항공사와 적용 구역이 제한적이므로 자신이 이용할 항공사가 포함되는지 먼저 확인할 필요가 있다.
출처: 인천국제공항 공식 안내 페이지(스마트패스), 코리아타임스(2023년, 2026-06-29), 정보는 2026년 10월 기준이며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전 다시 확인해야 한다.